부산 강서구 교량 건설 현장서 구조물 붕괴…작업자 2명 부상

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수정 2026-06-11 12:06
입력 2026-06-11 12:06
11일 붕괴 사고가 발생한 부산 강서구 에코델티시티 내 교량 건설 현장.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11일 오전 8시 42분쯤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3단계 3공구 교량 시공 현장에서 거더 10여 개가 연쇄적으로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거더는 교각 위 상판을 지지하고 하중을 분산하는 보를 말한다.


이 사고로 작업자인 40대 A씨와 60대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으며, B씨는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이날 사고는 거더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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