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외환당국 “과도한 환율 변동성·일방향 쏠림에 강력 대응”

한지은 기자
한지은 기자
수정 2026-06-08 13:16
입력 2026-06-08 11:51

“일부 투기적 외환거래가 변동성 증대”

구윤철 부총리, 시장상황점검회의 주재 구윤철 부총리, 시장상황점검회의 주재
(서울=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6.7 [재정경제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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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당국은 8일 “펀더멘털 대비 과도한 변동성과 일방향의 쏠림을 결코 용인하지 않고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재정경제부와 한국은행은 이날 오전 11시 45분 “최근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수급 요인 이외에도 역외 차액결제 선물환(NDF) 등 일부 투기적 외환거래가 변동성을 증대시킨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구두 개입은 윤경수 한은 국제국장과 이형렬 재경부 국제금융국장 공동명의로 언론에 공지됐다. 구두 개입은 원달러 환율이 주간거래에서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550원을 넘은 상황에서 이뤄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1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14.0원 오른 1553.1원이다. 장중엔 1555.2원까지 올랐다. 구두 개입 직후 환율은 다소 상승 폭이 줄어 다시 1540원대로 내려왔다.



세종 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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