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송파구 일부 투표소 ‘용지 부족’ 혼란…선관위 “이송 중, 정상 투표 가능”

김성은 기자
수정 2026-06-03 18:37
입력 2026-06-03 17:24
6·3 지방선거 당일 서울 송파구 일부 투표소에서 용지가 바닥나 유권자들이 한동안 투표를 못하는 혼란이 빚어진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높은 참여율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하며 긴급 수송에 나섰다.
중앙선관위는 3일 “제9회 지방선거의 투표율이 지난 선거보다 높아 송파구 일부 투표소에서 준비된 용지가 부족해졌다”며 “현재 송파구 선관위에서 해당 투표소로 용지를 이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기 중인 유권자는 투표 마감 시각이 지나더라도 정상적으로 투표할 수 있다”며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니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송파구 잠실4동, 가락2동 등 일부 투표소에서는 준비된 투표용지가 바닥나면서 유권자들이 투표하지 못한 채 대기하는 상황이 잇따랐다. 일부 투표소에서는 한때 투표 진행이 중단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김성은 기자
관련기사
-
[르포] “6시 지났는데 투표하라고요?” 용지 부족에 ‘투표 중단’ 송파구 일대 투표소 아수라장
-
경기 추미애 당선 확실…첫 여성 광역단체장
-
“투표함 반출 저지” 잠실7동 제2투표소, 인파 몰려 대치…경찰 출동
-
靑, 투표지 부족 사태에 “선관위가 대응해야 할 문제”
-
장동혁 “오염된 서울시장 선거는 무효…개표 중단해야”
-
오세훈 “투표 못마친 지역 선조치 전까지 개표 중단해야”
-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與 “책임 물을 것”·野 “개표 중단해야”
-
“사전투표 하고 본투표 또 했다” 목포서 중복투표 사례 확인…선관위 조사
-
“‘용지 부족’ 잠실7동 제2투표소, 오늘 밤 10시까지 투표”
-
[속보] “송파구, 전체 유권자수 50%만 용지 인쇄…서울 14개소서 부족 사태”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