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만, LIV 골프 부산 대회 우승
권훈 기자
수정 2026-05-31 18:46
입력 2026-05-31 18:46
호아킨 니만(칠레)이 부산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총상금 3000만 달러)에서 연장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니만은 31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테일러 구치(미국)와 동타를 이뤘다.
18번 홀(파4)에 치른 연장전에서 니만은 2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우승했다.
니만은 LIV 골프 통산 8승을 달성했다. 8승은 LIV 골프 최다승이다.
2019년 칠레 선수로는 처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차지한 니만은 PGA 투어에서 두번 우승하고 2022년부터 LIV 골프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공동 선두로 출발한 니만과 구치는 나란히 버디 4개를 주고 받으며 18번 홀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5타를 줄이며 3위(11언더파 269타)로 3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송영한이 공동 12위(6언더파 274타)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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