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첫날 사전투표율 11.6%…역대 지선 최고치

김소라 기자
수정 2026-05-29 19:53
입력 2026-05-29 18:54
전남 22.31% ‘전국 최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투표율이 11.6%로 역대 지방선거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64만 9908명 가운데 518만 486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선거 첫날 사전투표율로는 역대 가장 높은 수치다. 종전 최고 투표율인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의 첫날 사전투표율(10.18%)보다 1.42%포인트 높다.
이날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지역은 전남(22.31%)이었다. 전북(19.39%), 강원(14.37%), 광주(14.19%)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낮은 곳은 대구(9.02%)였으며, 경기(9.78%), 인천(10.15%), 부산(10.68%) 등의 순이었다. 서울의 투표율은 11.22%로 집계됐다.
사전투표는 30일까지 이어지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투표소는 전국 3571개로,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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