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선 구례군수 후보 “전 군민 ‘월 30만원’ 기본소득 지급”···기본소득당과 협약

최종필 기자
수정 2026-05-26 16:42
입력 2026-05-26 15:31
용혜인 대표 “장길선 후보의 강한 의지, 진심 알아봤다”
장길선 후보“ ‘3단계 재원 로드맵’으로 기본소득 반드시 관철할 것”
기본소득당과 더불어민주당 장길선 구례군수 후보가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한 구례군을 ‘대한민국 기본소득 선도 모델’로 만들기 위해 전격 연대했다.
26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와 장 후보에 따르면 전날 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공동 정책협약식을 열고 ‘산업혁신·기본사회·민주분권’을 위한 4대 핵심 정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용 대표는 “지난해 이재명 정부의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실행되기 전부터 전국을 다니며 기본소득을 홍보하던 중 이곳 구례에서 장 후보를 만났다”며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 “당시 장 후보가 가진 기본소득에 대한 강한 의지와 실천하겠다는 진심을 깊이 알고 있었다”며 “구례가 전국의 모범적인 모델이 되도록 기본소득당 차원에서 국회 전폭적인 지원을 빈틈없이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지금 구례에 필요한 것은 말뿐인 장밋빛 공약이 아니라 군민의 삶을 당장 바꿀 수 있는 실질적인 민생 대책이다”며 “전 군민 월 30만원 기본소득이 지급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3단계 재원 확보 로드맵’을 제시했다. 장 후보는 ▲다음 달 전라남도 시범사업 공모를 관철해 월 15만원 토대 마련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메가 예산 중 구례군 배정분 확보 ▲구례의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공공 태양광 수익을 군민들께 ‘에너지 기본소득형 이익공유제’로 돌려드리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중앙 정치권의 든든한 동반자인 기본소득당, 그리고 이재명 정부와 함께하는 강력한 기본사회 원팀 라인이 있기에 반드시 해낼 수 있다”며 “검증된 추진력으로 구례의 대전환을 완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례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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