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노위, 삼성전자 노사에 16일 사후조정 재개 요청

김우진 기자
수정 2026-05-14 12:27
입력 2026-05-14 12:27
노사가 요청 받아들이면 다시 조정
중앙노동위원회가 삼성전자 노사에 사후조정 회의를 16일 재개하자고 14일 요청했다.
중노위는 “노사 간 입장 차이를 자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다시 한번 노사 간의 진정성 있는 대화와 실질적인 교섭의 자리로 2차 사후조정회의 요청을 권고하였다”고 밝혔다.
사후조정은 노사 쌍방이 요청하거나, 노사 중 일방이 요청하고 상대방이 동의하거나, 노동위 위원장이 사후조정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 당사자에게 권유하고 당사자가 동의하면 개시할 수 있다.
노사가 중노위의 재개 요청을 받아들여야만 사후조정이 다시 시작된다.
앞서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3일 오전까지 17시간에 걸친 밤샘 마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최종 결렬했다. 사후조정이 결렬되면서 21일로 예고된 총파업이 현실화됐으나 정부는 양측의 대화를 최대한 조율하겠단 입장이다.
세종 김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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