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삼성전자 파업 절대 안 돼”

한지은 기자
수정 2026-05-13 09:33
입력 2026-05-13 09:33
(서울=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1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재경부 기자실에서 열린 출입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11 [재정경제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삼성전자 노사 협상이 결렬된 것에 관해 “파업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13일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엑스(X)에 올린 글에서 “정부는 어떠한 경우라도 원칙 있는 협상을 통해 문제가 해결되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삼성전자가 정부의 사후 조정으로도 노사 교섭이 타결되지 못한 데 대해 정부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현재의 경영 상황과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노사 양측이 원칙 있는 협상을 이뤄내도록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 부총리는 지난 1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가 기록적인 초과 이익을 달성할 것에 관해 “삼성 내부 경영진의 노력이 굉장히 컸겠지만 확대해서 보면 협력업체도 기여했을 수 있고, 송배전 투자·발전소 등 인프라를 제공한 정부의 노력도 있고,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이 있다”며 “(노사가) 현명하게 판단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한다”고 말했다.
세종 한지은 기자
관련기사
-
삼성전자 노조 “하이닉스와 비교해 성과급? 우린 1등기업”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으로 이어지지 않게 노사대화 지원”
-
삼성전자 “노조가 결렬 선언, 대화 지속할 것”
-
정부 긴급조정권, 삼성전자 파업 막을까
-
삼성전자 사후조정 최종 결렬, ‘조정안 제시 여부’ 두고 노사 입장 엇갈려
-
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결렬 선언 “퇴보한 조정안 수용 불가”
-
[속보]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창사 이래 첫 총파업 위기
-
삼성전자 노사 ‘밤샘 마라톤’…파업 기로 속 막판 접점 모색
-
쟁점은 ‘15% 성과급’ 제도화… 호황 담보로 미래에 ‘빚’지나
-
한국 성장엔진 뒤흔드는 삼전 노조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