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산해변 등 태안팔경 담은 시그니처향 ‘인기몰이’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5-13 09:14
입력 2026-05-13 09:14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장 ‘태안팔경 향기존’을 찾은 방문객들. 태안군 제공


“안면송림·몽산해변 등 충남 태안의 대표 경관 8곳의 자연의 향을 아시나요”

충남 태안군이 사회적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태안팔경 시그니처향(T8)’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서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박람회장 내 ‘태안팔경 향기존’에 하루 평균 7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향기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장 ‘태안팔경 향기존’을 찾은 방문객들이 향기 체험을 하고 있다. 태안군 제공


관련 제품군은 시그니처향 선물세트, 디퓨저, 드레스퍼퓸, 차량용 향기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박람회 기간 하루 평균 약 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태안팔경 시그니처향’은 백화산, 안흥진성, 안면송림, 만리포, 신두사구, 가의도, 몽산해변, 할미·할아비바위 등 태안 대표 경관 8곳의 자연·치유 이미지를 향기로 재해석한 콘텐츠다.

이 향은 82종의 천연 에센셜오일(essential oil)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그니처향은 지역 자원을 사회적기업과 협력해 콘텐츠로 발전시킨 사례”라며 “향기·치유·관광을 연계한 산업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는 활용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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