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거포 노시환, 키움전 1회부터 그랜드슬램

박성국 기자
수정 2026-05-12 19:08
입력 2026-05-12 19:08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거포 노시환이 그랜드슬램을 퍼 올렸다.
노시환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 1회 1사 만루에서 비거리 135m의 중월 만루 홈런을 때려냈다. 키움 선발 배동현이 초구로 던진 시속 144㎞짜리 높은 직구를 받아쳐 담장을 넘겼다.
올 시즌 초반 극심한 슬럼프를 겪은 노시환은 1군에 복귀한 지난달 23일부터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오고 있다. 4월 30일 SSG 랜더스전부터 10일 LG 트윈스전까지 최근 10경기에선 타율 0.357, 5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그는 시즌 7호 홈런을 쳐 최다 홈런 순위 공동 6위로 뛰어올랐다.
박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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