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7000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160만닉스’

김소라 기자
수정 2026-05-06 09:34
입력 2026-05-06 09:02
6000 돌파 이후 47거래일만 ‘파죽지세’
삼성전자·SK하이닉스 ‘쌍끌이’
장 초반 7300 돌파…매수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가 6일 꿈의 ‘7000피’ 고지에 도달했다. 삼성전자는 26만원, SK하이닉스는 160만원을 넘어섰다.
5일 어린이날 휴장한 뒤 2일만에 거래를 재개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6.02포인트(2.25%) 오른 7093.01에 개장해 장 초반 4% 넘게 급등하며 7300을 넘어섰다.
지난 2월 25일 장중 6000선을 넘어선 지 47거래일 만이다.
간밤 미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가 급등한 영향을 받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수를 ‘쌍끌이’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거래 시작과 동시에 ‘25만전자’에 오른 데 이어 장 초반 12%대 급등하며 26만원을 넘어섰다. SK하이닉스도 10% 급등하며 ‘160만닉스’마저 넘어섰다.
지수가 급등하자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6분쯤 코스피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고 공시했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피200선물 지수는 6.28% 오른 1116.55였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4월 8일 이후 약 한 달만이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프로그램 매매가 5분간 정지된다.
코스닥 지수는 7.16포인트(0.59%) 오른 1220.90에 개장해 장 초반 1%대 하락하고 있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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