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부동산 불패? 그런 신화 없다… 정상화, 피할 수 없어”

박기석 기자
박기석 기자
수정 2026-05-06 08:05
입력 2026-05-06 08:05

‘주택 가격 하락 전망 늘었다’는 보도에
“대한민국 모든 것이 정상 되찾고 있어”
‘산불 카르텔’ 보도엔 “내각에 대책 지시”

노동절 기념사 하는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노동절 기념식에서 기념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부동산 정상화 역시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자 반드시 해야 할 국가 핵심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부동산 전문가와 공인중개사 절반 가량이 올해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기사는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5일 발표한 설문조사를 인용해 4월 조사에서 1월 조사에 비해 주택 매매가격 상승 전망이 줄고 하락 전망이 늘었다고 보도했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불패? 이제 그런 신화는 없다”며 “계곡 불법 시설 정비, 주식시장 정상 회복처럼 대한민국 모든 것들이 정상을 되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산불 피해 복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배경에 페이퍼컴퍼니 등 부실업체의 입찰 참여 및 이를 방치한 이른바 ‘산불 카르텔’이 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보도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내각에 이런 구조적 부정·비리를 장기간 방치한 상황에 대해 파악하고 근본적 대책과 문책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했다.

박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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