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보다 만족도”… 골퍼가 뽑은 ‘대한민국 10대 골프장’ 어디?
박영주 기자
수정 2026-04-30 10:47
입력 2026-04-30 10:41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골프 예약 전쟁이 시작됐다. 특히 올해는 단순 가격 비교보다 실제 이용객의 후기가 검증된 ‘인기 골프장’으로 쏠림 현상이 뚜렷하다.
국내 골프 예약 플랫폼 엑스골프(XGOLF)에 따르면, 5월 연휴 기간 예약 문의는 전월 대비 24% 급증했다. 야간 티타임 검색량 역시 31% 늘었다. 골퍼들의 선택 기준이 접근성이나 그린피에서 코스 관리, 캐디 서비스 등 ‘전반적인 경험’으로 옮겨갔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 엑스골프는 이용자 평가와 예약 선호도를 바탕으로 ‘골퍼의 선택, 대한민국 10대 골프장’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곳들은 일반 골프장보다 재예약률이 압도적으로 높고 주말 티타임 선점 속도도 빨랐다. 주요 선정 골프장으로는 ▲수도권 대표 코스인 서서울CC ▲전통의 강자 뉴서울CC ▲자연 경관이 뛰어난 휘닉스CC ▲만족도 높은 YJC(용인주니어)CC 등이 포함됐다.
최근에는 퇴근 후 라운드를 즐기는 직장인 골퍼들이 늘며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야간 운영 골프장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가격만 보고 예약하던 시대는 지났다”며 “검증된 데이터와 후기를 기반으로 한 예약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골프는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후기 시스템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예약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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