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에너지-ICT 융복합 거점’ 운영기관에 전남테크노파크 확정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수정 2026-04-29 10:08
입력 2026-04-29 10:08

5월 중 협약 체결, 기업 유치 및 혁신 생태계 조성 박차
나주혁신산단 내 지상 4층 규모… 33개 입주 공간 갖춰

나주시가 최근 시청 이화실에서 ‘에너지-ICT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민간위탁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나주시가 미래 전략 산업인 에너지·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산업을 견인할 ‘지식산업센터’의 운영 전담 기관으로 전남테크노파크(이하 전남TP)를 선정했다.

나주시는 최근 시청 이화실에서 ‘에너지-ICT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민간 위탁 선정위원회’를 열고, 전남TP를 최종 수탁기관으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위원회는 강상구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전문가, 산단협의회 관계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 위원회는 공신력과 재정 능력, 사업 수행 실적, 전문성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으며, 전남TP는 에너지·ICT 분야의 풍부한 기업 지원 경험과 조직 운영 역량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운영권을 거머쥐었다.

나주혁신산단에 건립된 ‘에너지-ICT 융복합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1만 1,434㎡, 지상 4층 규모의 기업 지원 거점 시설이다. 내부에는 33실의 입주 공간을 비롯해 회의실, 식당, 근린생활시설 등 기업 활동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나주시는 오는 5월 중 전남TP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업 유치와 성장 지원 프로그램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신산업 관련 기업을 집적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나주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식산업센터는 나주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전남TP가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나주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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