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거래소, 업계 최초로 전국 대리점에 상생협력기금 2억원 지원

하종훈 기자
수정 2026-04-29 10:03
입력 2026-04-29 10:03
金시장 변동성 확대 대응
대리점 경영 안정 지원 강화
40호점 돌파 등 네트워크 확대
김윤혜 사장 “든든한 파트너 될 것”
호반그룹 제공
삼성금거래소가 금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대리점 지원을 강화해 주목받고 있다.
호반그룹의 삼성금거래소는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호반그룹 사옥에서 ‘2026 상생협력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경영총괄사장, 김민성 호반그룹 부사장을 비롯한 호반그룹 경영진 및 임직원과 전국 대리점주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삼성금거래소가 대리점 개소 3년 만에 전국 40호점을 돌파하는 등 전국 네트워크 확대 성과를 공유하고 대리점주들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삼성금거래소는 최근 대내외 경영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상생협력기금 지원을 결정했다.
국내 금거래소 업계에서 대리점에 상생협력기금을 지원하는 것은 삼성금거래소가 처음이다. 상생협력기금은 연간 총 2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분기별로 나눠 대리점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삼성금거래소는 대리점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점주들의 자금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삼성금거래소는 호반프라퍼티가 출연한 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제조 협력사의 설비 유지 비용과 귀금속 도·소매업체의 판촉비 등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 대리점의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 최근 금 시장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가격 변동성 증가와 소비 심리 위축, 수급 불안정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특히 삼성금거래소가 마련한 상생협력기금은 단순한 지원금을 넘어 일부 운영 지표를 고려한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대리점의 경영 안정성 향상은 물론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할 계획이다.
삼성금거래소는 유통망도 전국적으로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최근 40호점인 잠실점을 개설하는 등 전국 대리점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하며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유통망 강화 위에서 상생 중심의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대리점과의 협력 구조를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경영총괄사장은 “적극적인 경영 활동과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리점과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통해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든든한 경영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반그룹은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2018년부터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에 누적 1029억원 이상을 출연했다. 또한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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