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찾기 MBTI’ 세종시, 부동산 포털 첫선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수정 2026-04-29 10:02
입력 2026-04-29 10:02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 내달 시범 운영

세종시 전경. 서울신문 DB


세종시가 ‘내 집 찾기 MBTI’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맞춤형 부동산 정보 제공을 위한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을 내달부터 시범 운영한다. 이번에 구축한 ‘세종 부동산 포털’은 행정 중심의 정보 제공에서 탈피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기존에 흩어져 있던 부동산 정보랄 한곳에 모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중 ‘내 집 찾기 MBTI’는 전국에서 처음 도입한 기능으로, 교육·교통·의료 등 생활 선호도를 반영한 ‘생활지수’에 기반해 아파트 검색이 가능하다. 토지·건축물 정보와 토지이용계획, 부동산 공시가격과 실거래가 정보까지 지도 기반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이용자가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도록 집합 상가의 위치와 층별 상세 정보를 시각화했고, ‘토지 지분 거래 주의 지도’를 통해 기획부동산 등 부동산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망도 구축했다.

행정 내부 공간정보 통합플랫폼도 고도화해 종합 드론 관리, 국공유지·경작지 관리, 상수도(누수·밸브) 관리, 하수도(맨홀) 관리 등을 담아 각 부서에서 효율적인 업무 추진이 기대된다.

시는 5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을 점검한 뒤 5월 말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방할 예정이다.



김하균 세종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이 일상에서 즉각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부동산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인다”며 “시민 생활에 밀접한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지속해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박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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