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6622.18로 약세…외국인 순매도에 시총 상위주 혼조

정연호 기자
정연호 기자
수정 2026-04-29 09:36
입력 2026-04-29 09:36


코스피가 29일 장 초반 외국인 매도 우위 속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내리는 반면 자동차, 방산, 바이오 일부 종목은 오르며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6641.02보다 18.84포인트(0.28%) 내린 6622.18을 나타냈다. 지수는 6619.00에 출발한 뒤 장중 6625.39까지 올랐지만 6602.80까지 밀리며 약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758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반면 개인은 1079억원, 기관은 92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134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가 254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는 120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흐름은 엇갈렸다. 삼성전자(005930)는 22만 0000원으로 0.90% 내렸고, SK하이닉스(000660)는 129만 4000원으로 0.46% 하락했다. 삼성전자우(005935)도 15만 8050원으로 1.22% 밀렸다. 반면 현대차(005380)는 55만 6000원으로 0.18%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47만 2500원으로 0.1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140만 9000원으로 1.0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50만 7000원으로 0.20% 상승했다. SK스퀘어(402340)는 80만 6000원으로 0.62%, HD현대중공업(329180)은 66만 2000원으로 0.75% 내렸다.

시장 전반에서는 하락 종목 수가 우세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승 358종목, 보합 66종목, 하락 449종목으로 집계됐다.



개별 종목별로는 개장 초반 상승률 상위권에서 디와이에이가 25.50% 급등했고, 잇츠한불이 20.41%, 대원전선이 15.69%, 동국제강이 14.13%, 대창이 12.91% 올랐다. 반대로 선도전기는 14.90% 하락했고, 부국철강은 8.96%, 아주스틸은 8.43%, 두산밥캣은 7.06%, 진원생명과학은 6.66% 내렸다.

이날 코스피는 최근 52주 최고치인 6712.73에 근접한 수준에서 숨 고르기 양상을 보이며, 외국인 수급과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의 방향성이 장중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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