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세렝게티’ 쿠시로 습원 국립공원 집중 관광 -천연기념물 ‘마리모’ 및 야생동물 관찰 등 이색 대자연 탐방
[사진: 홋카이도 아칸 호수를 가로지르는 유람선. (사진=한진트래블)]
서울 면적의 반이 들어갈 정도의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습지가 여행객들을 기다린다.
1987년 람사르 협약에 따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쿠시로 습원 국립공원’은 약 2만 8788헥타르에 달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습원이다. 한진트래블은 올여름 이 미지의 대자연을 만날 수 있는 일본 쿠시로행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전세기 운항은 9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일본의 새로운 여행지를 찾는 이들에게 대안을 제시한다.
이번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는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총 5회(15일, 18일, 22일, 25일, 29일)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출발한다. 수요일 출발은 4일, 토요일 출발은 5일 일정으로 구성되어 여행객의 선호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국적기 대한항공 직항 노선을 이용함으로써 기존 경유 노선의 불편함을 없애고 이동 시간을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여정의 핵심인 쿠시로 습원 국립공원은 약 3000년 전 해수가 빠져나가며 형성된 광활한 평원이다. 이곳은 한때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두루미의 서식지이자 야생 사슴 등 희귀 동식물이 공존하는 생태계의 보고다. 인위적인 개발이 제한된 원시 그대로의 풍경 속에서 여행객들은 일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자연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
동글동글한 희귀 수초 ‘마리모’의 서식지로 유명한 아칸 호수도 주요 코스다. 도쿄돔 약 2800개 규모의 거대한 호수를 배경으로 북해도 원주민인 아이누 민족의 문화와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한진트래블은 모터보트나 전통 하우스보트인 ‘야카타부네’를 타고 마리모를 관찰하는 체험과 함께 아이누 고전 무용 감상 등 지역 특색이 강한 문화 프로그램도 일정에 포함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시레토코 국립공원 투어도 준비되어 있다. 일본 폭포 100선에 꼽히는 오신코신 폭포, 60m 높이의 오론코 바위, 원시림 속에 숨겨진 다섯 개의 호수(시레토코 오코) 등 비경이 이어진다. 해안 절벽인 케이프 푸유니를 비롯해 바다와 강, 숲이 어우러진 시레토코만의 압도적인 경관은 이번 여행의 피날레를 완성한다.
[사진: 하늘에서 바라본 쿠시로 습원 국립공원 전경. (사진=한진트래블)]
쿠시로의 비경을 감상하며 선선한 날씨에 라운딩을 즐기고픈 골퍼들을 위한 골프 여행 상품도 준비됐다. 자작나무와 가문비나무숲으로 홀이 분리되어 프라이빗하고도 고즈넉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쿠시로 후린 컨트리 클럽(Kushirofurin Country Club), 메아칸산과 오아칸산의 파노라마를 감상하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아칸 컨트리 클럽(Akan Country Club), 쿠시로 지역의 원만하고 광활한 평지를 활용한 코스가 매력적인 ▲쿠시로 골프 클럽(Kushiro Golf Club)에서 라운딩을 돌며, 한여름에도 선선한 쿠시로의 날씨 속에서 최적의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라운딩 후에는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는 쿠시로 프린스 호텔(Kushiro Prince Hotel)에서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호텔은 이온몰, 전문 골프 용품점은 물론 싱싱한 해산물로 유명한 와쇼 시장 등 주요 관광지와 도보 10분 거리 내에 위치해 있어 쇼핑과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한진트래블 관계자는 “쿠시로 지역은 국내 여행객들에게는 비교적 생소하지만, 일본 내에서도 가장 보석 같은 대자연을 간직한 곳”이라며 “직항 전세기를 통해 시원하고 특별한 여름 휴가를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