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아이가 맨발로 도로 한복판에…‘아찔한 상황’ 시민이 나섰다

하승연 기자
수정 2026-04-28 13:14
입력 2026-04-28 13:02
위험천만하게 맨발로 도로 한복판을 돌아다니던 2살 아이가 시민과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 경찰청 유튜브


위험천만하게 맨발로 도로 한복판을 돌아다니던 2살 아이가 시민과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

지난 27일 경찰청 유튜브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사거리에서 2살 여자아이가 도로 한복판을 돌아다니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맨발로 도로에 나온 아이가 횡단보도 앞에 서더니 신호가 빨간불인데도 무작정 길을 건너기 시작했다. 차량 통행이 잦은 교차로라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위험천만하게 맨발로 도로 한복판을 돌아다니던 2살 아이가 시민과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 경찰청 유튜브


차들이 아이 바로 옆을 지나가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다행히 지나가던 한 시민이 이를 발견하고 도로로 뛰어들어 구조에 나섰다. 시민은 아이를 안고 인도로 나온 후 경찰에 신고했다.



위험천만하게 맨발로 도로 한복판을 돌아다니던 2살 아이가 시민과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 경찰청 유튜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이를 지구대로 데려온 후 지문 검사를 해봤지만 등록이 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에 경찰관들이 아이를 안아 달래며 돌봐주는 사이 다른 경찰관들은 아이가 걸어온 곳을 바탕으로 주변 수색에 나섰다.

위험천만하게 맨발로 도로 한복판을 돌아다니던 2살 아이가 시민과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 경찰청 유튜브


다행히 사라진 아이를 애타게 찾던 엄마를 만나 아이는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아이는 엄마가 잠시 일을 하는 사이 혼자 밖으로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위험천만하게 맨발로 도로 한복판을 돌아다니던 2살 아이가 시민과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 경찰청 유튜브


경찰은 “아이를 발견해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 주고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며 감사장까지 사양한 시민분께 감사드린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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