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한국알프스 ‘맞손’…광주 미래 모빌리티 인재 키운다

서미애 기자
수정 2026-04-28 11:34
입력 2026-04-28 11:34
RISE사업단,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업무협약
현장교육부터 취업까지…산업 생태계에 기대
동강대가 광주광역시의 전략 산업인 미래 모빌리티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역 대표 제조기업과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한다.
동강대 RISE사업단은 최근 교내 본관 장원홀에서 한국알프스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 핵심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력 파트너인 한국알프스는 광주 하남산단에 거점을 둔 글로벌 전장부품 전문기업이다. 최근 R&D 기능을 강화하고 생산 설비를 증설하며 차량용 스위치, 센서, 전장 모듈 등 고부가가치 부품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동강대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산업 현장의 수요를 즉각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할 방침이다. 학생들에게는 기업 탐방과 실습 기회를 확대해 직무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지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형도 동강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광주시가 집중 육성하는 미래 모빌리티 전장부품 산업과 대학 교육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지역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제 몫을 다하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알프스 박용현 상무 역시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지역 청년들이 광주에 뿌리 내려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광주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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