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 해양 쓰레기 500t 수거한다…‘경북0726호’ 정화선 투입
김상화 기자
수정 2026-04-28 11:18
입력 2026-04-28 10:43
경북도는 올해 해양환경 정화선 ‘경북0726호’(사진)를 통해 울릉도·독도 해양 쓰레기 500t 이상을 수거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북0726호는 울릉도와 독도 등 장거리 해역 운항을 위해 특수 설계된 다기능 해양환경 정화선이다. 울릉도와 독도 내 쓰레기와 해역 쓰레기를 육지로 운반한다.
포항에서 울릉도까지 약 10시간(217㎞), 울릉도에서 독도까지 약 5시간(87.4㎞), 포항에서 독도까지 약 12시간(258.3㎞) 걸리는 장거리 항로를 운항한다.
정화선은 2024년에는 71회 운항해 535t, 2025년에는 55회 운항해 416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도는 올해는 80회 운항에 500t 이상 수거를 목표로 잡고 조만간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갈 계획이다.
문성준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정화 활동을 통해 울릉도·독도 해역의 청정 해양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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