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지역 기술 창업 기업 미국 진출 돕는다

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수정 2026-04-28 10:20
입력 2026-04-28 10:20
‘POSTECH G-테크프로너 US Launch 2026’ 포스터. 포스텍 제공


포스텍(포항공대)이 지역 기술 창업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포스텍은 28일 경북 지역 및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내 기술창업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POSTECH G-테크프로너 US Launch 2026’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6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스텍 글로컬대학과 포항강소특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지 네트워크 연결부터 사업화 가능성 검증까지 아우르는 실행 중심 구조로 설계됐다. 참여 기업이 실제 고객·파트너·투자자와 직접 접점을 쌓고 시장 진입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산업별 특성에 따라 ‘동부’(바이오)와 ‘서부’(ICT)로 나눠 운영한다. 각각 미국 주요 산업 클러스터와 연계해 특화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기업별 맞춤형 진출 전략 수립까지 지원한다.

일정은 진출 전략 및 역량 강화, 고객·파트너 발굴과 사전 준비, 현지 컨퍼런스, 후속 네트워크 연계 사업 등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참가 기업은 평가를 거쳐 최종 8개사 내외를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2인의 왕복 항공권과 현지 미팅 교통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경북도 내에 주소를 둔 기술창업 기업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포스텍 창업지원팀 홈페이지(startup.postech.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수 포스텍 산학처장은 “지역 기반 기술창업 기업의 도전이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실제 시장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했다.

포항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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