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최고치 또 경신…6600선 돌파해 6615.03 마감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수정 2026-04-27 16:16
입력 2026-04-27 15:35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6600선을 돌파한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9.40포인트(2.15%) 오른 6615.03으로 장을 마감했다. 2026.4.27 이지훈 기자


27일 코스피가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1분기 실적 기대감 속에서 6600선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9.40포인트(2.15%) 오른 6615.03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57.97포인트(0.90%) 오른 6533.60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우며 6600선도 뚫고 올랐다.

장중에는 6657.22까지 오르며 기존 장중 최고치도 경신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8880억원, 기관이 1조 1020억원 순매수하며 ‘쌍끌이 매수’에 나섰다. 반면 개인은 1조 9740억원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코스피는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완화돼 협상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더해 주요 IT 기업의 호실적이 예상되면서 지수가 거침없이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2.34포인트(1.86%) 오른 1226.18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고공 행진을 하면서 두 시장의 시가총액은 각각 5421조 5000억원, 679조 5000억원으로 집계돼 합계 6000조원을 돌파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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