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터 경영대학, 2026년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 ‘실전 비즈니스’ 중심 교육과정

수정 2026-04-30 08:00
입력 2026-04-30 08:00
테터(Tetr), 실제 환경에서의 실행을 전제로 설계된 ‘Learn by Doing’ 비즈니스 커리큘럼
(사진=테터 제공)


강의실을 벗어나 실제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실행 중심의 경영 커리큘럼이 주목받고 있다. 테터(Tetr) 경영대학은 글로벌 실행 중심의 학습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 가을학기 해외 유학 프로그램 신입생을 모집한다.

테터의 교육 프로그램은 이론 강의와 실제 비즈니스 구축을 결합했다. 학생들은 매 학기 7개국을 이동하며 비즈니스를 직접 만들고 수익을 창출하는 과정을 학습의 근간으로 삼는다.


다루는 비즈니스 분야는 글로벌 이커머스, AI 기반 서비스 기획, 시장 분석 등이다. 예를 들어 글로벌 이커머스 프로젝트에서는 상품 선정부터 판매 구조 설계, 실제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되며, AI 서비스 기획 프로젝트에서는 아이디어 구상부터 기능 설계까지 직접 수행하게 된다.

시장 조사 프로젝트에서는 특정 산업이나 분야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전략을 도출하는 과정이 포함된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팀 단위로 진행되며, 수행 과정 자체가 학습의 주된 수단이 된다.

학생들은 단순히 과제를 마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상품과 결과물을 반복적으로 만들고 판매하는 경험을 축적하게 된다. 최종 평가 과정에서는 실제 벤처캐피털(VC)과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자신이 구축한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를 유치해야 한다.



이러한 접근은 고등교육과 해외 유학 프로그램 전반의 변화 흐름과 맞물려 있다. 최근 새로운 형태의 대학들이 전통적 캠퍼스 중심 모델에서 벗어나면서, 실용적이고 경험 중심의 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테터는 비즈니스 구축을 커리큘럼의 중심에 두고, 학습과 수행이 순차적이 아닌 동시에 이루어지는 구조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 모델에서는 이론과 실무가 분리되지 않는다. 학생들은 개념을 먼저 학습한 뒤 나중에 적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구축 과정 속에서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적용하게 된다.

또한 여러 국가에서 구축하는 비즈니스가 고정되어 있지 않고 의도적으로 다양하게 구성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서로 다른 문제 해결 상황에 반복적으로 노출된다. 이를 통해 상황에 따른 판단과 의사결정 역량이 자연스럽게 길러지게 된다.

테터의 커리큘럼에는 세계 유수의 경영·비즈니스 대학 출신 교수진과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참여해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방향 설정과 피드백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MIT의 Shad Morris, 하버드의 Zal Phiroz, NASA 전 CKO인 Ed Rogers 등이 참여하고 있다.

테터 공동창업자 타룬 강와르(Tarun Gangwar)는 “우리의 커리큘럼은 실제 실행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은 비즈니스를 단순히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들고 운영한다”며 “수동적 학습보다 실행을 우선하는 교육 모델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테터는 2026년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지원 및 입학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tet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