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꽃·바다·치유에 빠졌다”…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인기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4-27 13:30
입력 2026-04-27 13:30
박람회 개막 첫 주말 ‘10만명 육박’
가족·연인·관광객 등 발길 이어져
AI정원·체험 결합 ‘참여형 치유’…호평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경험”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찾은 사람들이 박람회를 관람하고 있다. 서울신문DB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서 막을 올린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개막 첫 주말부터 10만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몰리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7일 (재)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5일 개막 후 이틀간 8만 9000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공식 개막식 사전 행사에 5000명 이상 방문한 것을 고려하면 10만명에 가까운 인파가 박람회를 찾은 셈이다.
세계 최초 원예치유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5월 24일까지 개최된다.
푸른 바다와 형형색색의 꽃이 어우러진 박람회장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연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박람회장 곳곳에서는 사진 촬영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 관람을 넘어 AI 기술과 치유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차별화를 내세웠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찾은 사람들이 박람회를 관람하고 있다. 조직위 제공
입장 초입에 마련된 AI 추천 꽃 부스에는 맞춤형 꽃과 정원을 추천받으려는 관람객들로 긴 줄이 이어졌으며, ‘특별관’ 또한 주말 동안 9000명이 찾으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치유농업관에서는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음이 자라는 이야기 농장’ 체험과 충남 특화자원, 100년 구기자 나무 등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별관과 치유농업관에서는 박람회를 위해 개발된 시그니처 향(‘꽃이 피는 바다’)을 활용한 공간 조향이 전시관 내부에 은은하게 퍼지며 관람객들에게 한층 깊이 있는 치유 경험을 제공했다.
국제교류관은 각국 정원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인기를 끌며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산업관 및 충남스마트농업관은 딸기 업다운 재배 시스템과 같은 첨단 농업기술과 각종 이벤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각종 야외정원에서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휴식 공간이 조성돼 관람객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이어졌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찾은 사람들이 박람회를 관람하고 있다. 조직위 제공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기존 꽃박람회와는 다른 ‘치유 중심 콘텐츠’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경기도에서 방문한 한 관람객은 “꽃을 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기와 공간이 어우러져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주말과 연휴 기간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교통·주차·안전 관리 등을 위해 첨단 드론 기술이 활용된다.
도와 태안군은 전국 최초 ‘드론 영상 실시간 통합관제시스템’을 도입했다. 드론을 통해 실시간 교통 관리로 교통 흐름을 파악한다.
드론이 촬영한 영상은 모바일 송신 프로그램을 통해 박람회 종합상황실로 실시간 생중계되어 즉각적인 상황 판단과 조치를 돕는다.
이번 드론 투입은 기존 고정식 폐쇄회로(CC)TV만으로는 확인이 어려웠던 사각지대까지 파악할 수 있어 교통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박람회는 꽃 감상을 넘어, 정원을 걷고 머무는 모든 과정이 치유가 되도록 기획했다”며 “5월 24일까지 많은 관람객이 태안을 찾아 일상 속 쉼과 회복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안 이종익 기자
가족·연인·관광객 등 발길 이어져
AI정원·체험 결합 ‘참여형 치유’…호평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경험”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서 막을 올린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개막 첫 주말부터 10만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몰리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7일 (재)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5일 개막 후 이틀간 8만 9000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공식 개막식 사전 행사에 5000명 이상 방문한 것을 고려하면 10만명에 가까운 인파가 박람회를 찾은 셈이다.
세계 최초 원예치유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5월 24일까지 개최된다.
푸른 바다와 형형색색의 꽃이 어우러진 박람회장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연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박람회장 곳곳에서는 사진 촬영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 관람을 넘어 AI 기술과 치유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차별화를 내세웠다.
입장 초입에 마련된 AI 추천 꽃 부스에는 맞춤형 꽃과 정원을 추천받으려는 관람객들로 긴 줄이 이어졌으며, ‘특별관’ 또한 주말 동안 9000명이 찾으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치유농업관에서는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음이 자라는 이야기 농장’ 체험과 충남 특화자원, 100년 구기자 나무 등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별관과 치유농업관에서는 박람회를 위해 개발된 시그니처 향(‘꽃이 피는 바다’)을 활용한 공간 조향이 전시관 내부에 은은하게 퍼지며 관람객들에게 한층 깊이 있는 치유 경험을 제공했다.
국제교류관은 각국 정원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인기를 끌며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산업관 및 충남스마트농업관은 딸기 업다운 재배 시스템과 같은 첨단 농업기술과 각종 이벤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각종 야외정원에서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휴식 공간이 조성돼 관람객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이어졌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기존 꽃박람회와는 다른 ‘치유 중심 콘텐츠’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경기도에서 방문한 한 관람객은 “꽃을 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기와 공간이 어우러져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주말과 연휴 기간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교통·주차·안전 관리 등을 위해 첨단 드론 기술이 활용된다.
도와 태안군은 전국 최초 ‘드론 영상 실시간 통합관제시스템’을 도입했다. 드론을 통해 실시간 교통 관리로 교통 흐름을 파악한다.
드론이 촬영한 영상은 모바일 송신 프로그램을 통해 박람회 종합상황실로 실시간 생중계되어 즉각적인 상황 판단과 조치를 돕는다.
이번 드론 투입은 기존 고정식 폐쇄회로(CC)TV만으로는 확인이 어려웠던 사각지대까지 파악할 수 있어 교통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박람회는 꽃 감상을 넘어, 정원을 걷고 머무는 모든 과정이 치유가 되도록 기획했다”며 “5월 24일까지 많은 관람객이 태안을 찾아 일상 속 쉼과 회복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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