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도전 아직 끝나지 않았다…베뉴마스터플랜 만들고 국민 공감대 형성

설정욱 기자
수정 2026-04-28 13:22
입력 2026-04-27 11:18
전북도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국내외 공감대 형성과 지지기반 강화에 나섰다.
전북도는 IOC와 지속 대화 절차에 따른 실무회의 준비를 위한 베뉴마스터플랜(장소 계획안)을 작성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도는 계획안에 기존 인프라 및 88올림픽 레거시 활용과 이동 편의 및 최적의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속가능성과 선수 중심의 올림픽 실현을 강조할 예정이다. 시설 배치의 콘셉트와 이유, 시설 배치(경기·비경기시설 등), 시설 현황 및 거리, 교통 및 수송 계획, 사후 활용 계획 등을 자세히 다룰 방침이다.
또한 도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린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도 진행했다. 사격 체험 이벤트와 유치 기원 포토존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올림픽 유치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는 ‘대한민국 세 번째 올림픽은 전주에서!’라는 메시지를 앞세워 체육계 전반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치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도 관계자는 “전북의 올림픽 유치 전략인 기존 인프라 활용의 자세한 계획안을 만들어 IOC를 공략하고자 한다”면서 “국내외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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