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에 뜬 ‘더현대 하이’… 현대백화점, AI 쇼핑 제공

수정 2026-04-27 11:11
입력 2026-04-27 11:11
카카오툴즈(Kakao Tools)에서 현대백화점 ‘더현대 하이(Hi)’의 쇼핑 정보가 제공되는 구동 화면 예시.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큐레이션 전문몰 ‘더현대 하이(Hi)’가 카카오톡의 AI 서비스 ‘카카오툴즈(Kakao Tools)’에 프리미엄 e커머스 파트너로 합류했다. 이를 통해 카카오톡 채팅 환경에서 AI가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분석해 최적의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ChatGPT for Kakao’ 설정에서 더현대 하이 툴을 추가하면 된다. 이후 “어버이날 선물 추천해줘”와 같은 질문을 입력하면, AI가 더현대 하이의 방대한 DB를 활용해 맞춤형 브랜드와 상품을 대화창에 띄워준다. 추천 상품을 클릭하면 더현대 하이 앱으로 즉시 연결돼 구매와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번 연동으로 현대백화점은 카카오톡이라는 일상적 플랫폼 내에서 새로운 고객 접점을 확보하게 됐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높은 접근성을 가진 카카오톡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현대만의 차별화된 ‘옴니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부 플랫폼과 협업을 강화해 디지털 리테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 앱 사용자뿐만 아니라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잠재 고객까지 유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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