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 유세 중 음료 테러 피하려다 부상

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수정 2026-04-27 11:07
입력 2026-04-27 10:58
개혁신당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가 16일 부산 부산진구 캠프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부산 연합뉴스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27일 부산에서 선거유세 도중 누군가 뿌린 음료수를 피하려다 넘어져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7분쯤 금정구 구서나들목 인근 세정타워 앞 도로를 지나던 승용차 운전자가 인도에서 선거 유세 중이던 정 후보에게 음료수를 뿌렸다.


정 후보는 순간적으로 중심을 잃고 쓰러지며 머리를 바닥에 부딪혔다. 정 후보는 이 때문에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 후보 측은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 운전자가 ‘어린 놈이이 무슨 시장이냐’라고 말하며 음료를 뿌리는 바람에 정 후보가 놀라 넘어지면서 머리를 부딪혔다. 현재 정 후보의 의식은 돌아왔지만, 당시 상황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는 등 완전히 회복하지는 못한 상태”라고 말했다.

경찰은 사건 지점 CCTV 화면을 분석하고,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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