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금진리 ‘한옥마을하랑’ 2차 분양 시작… 한옥 독채형 풀빌라 공급
수정 2026-04-28 09:00
입력 2026-04-28 09:00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에 조성되는 한옥 독채형 풀빌라 단지 ‘한옥마을하랑’이 2차 분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금진 한옥마을’ 명칭으로 공급된 1차 분양은 완료됐으며, 오는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근 여행과 주거 트렌드에서는 프라이빗한 체류 공간을 선호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호텔 중심의 숙박보다 자연 속 독립 공간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감성 숙소와 한옥 스테이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장기 체류와 휴식을 함께 고려하는 ‘한옥 별장’ 형태의 공간이 새로운 여행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옥마을하랑’은 도시와 외곽 생활을 병행하는 멀티해비테이션 수요를 반영한 단지로 조성된다. 주중에는 도심 생활을 유지하고 주말에는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는 방식에 맞춘 주거 공간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약 8,674㎡ 규모 부지에 조성되며, 약 19평 규모 한옥 주택 40여 동과 근린생활시설 1동으로 계획돼 있다.
입지 환경도 휴양 중심 수요를 고려했다. 금진해수욕장까지 도보 약 4분 거리이며, 정동진까지 차량 약 15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KTX 강릉선을 이용하면 서울에서 약 2시간 내 접근할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와 양양고속도로를 통한 이동도 가능하다. 옥계IC와 가까워 차량 접근성도 갖췄다.
단지는 대관령과 칠봉산, 남대천 일대 자연경관을 기반으로 조성된다. 숲속 산책로와 수영장, 산림욕장 등이 함께 계획돼 있으며, 독채형 한옥 구조를 적용해 프라이빗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관계자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설계를 적용해 체류형 공간의 특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인근 지역에는 관광 및 생활 인프라 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구정면 허브거점단지 개발과 금진리 관광단지 조성 계획, 남부생활권 개발 등이 추진되고 있어 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감도 형성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변화하는 가운데, 차별화된 콘텐츠와 체험 요소를 갖춘 숙박형 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한옥과 같은 전통 자산은 관광 트렌드와 맞물려 중장기적인 가치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2차 공급은 ‘한옥마을하랑’ 브랜드로 진행되며, 기존 1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공급 범위를 확대하는 방식이다. 청약통장 없이 분양이 가능하며 전매 제한이 없고, 전대차가 가능한 구조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한옥마을하랑’ 관계자는 “최근에는 호텔보다 프라이빗한 감성 숙소를 찾는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며 “1차 운영을 준비하는 가운데 2차 분양을 통해 자연 속 체류 공간을 원하는 수요자들과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랑’ 한옥마을 분양 홍보관은 서울 청량리역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방문 상담을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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