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대장동 이슈 보도, 팩트 발굴이 아니라 조작…사과해야”

김진아 기자
수정 2026-04-24 11:30
입력 2026-04-24 11:30
하노이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다시는 권력기관과 언론에 의한 대선 조작으로 역사를 바꾸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한 언론에 사과를 요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한국신문상 심사위원회는 ‘대장동 이슈 보도에서 지속적으로 파괴력 있는 팩트를 발굴했다’며 수상 사유를 밝혔다고 한다”며 “그러나 사실은 팩트 발굴이 아니라 엄청난 조작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2023년 3월 한국신문협회가 한 언론의 ‘대장동 개발 및 불법 선거 자금 수수 의혹 보도’와 관련해 뉴스 취재 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시하며 이처럼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장동 녹취록에 있지도 않은 ‘그분’ 이재명을 창조해 보도함으로써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를 낙선시키고 대한민국 역사를 바꿨다”며 “이로 인해 나라는 후퇴하고 국민들은 엄청난 고통을 겪었고 지금도 그 후과는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제라도 수상을 취소 반납하고 사과 및 보도 정정하는 게 마땅하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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