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P&P, 업계 유일 자원순환형 설비로 ‘기술상’ 수상

수정 2026-04-24 11:00
입력 2026-04-24 11:00
- 무림, 한국펄프종이공학회 ’제59차 정기총회’서 ‘기술상’ 수상…‘친환경 고효율 회수 보일러’의 공정 혁신 기술력 인정받아
- 업계 유일한 화석연료 대체 ‘자원순환형 생산체계’로 기술 기반 수익구조 가시화
- 탄소저감과 자원순환 중심의 기술 경쟁력 강화 통해 종이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추구


무림(대표 이도균)이 지난 23일 강원대학교에서 열린 한국펄프종이공학회 주최 ‘제59차 정기총회’에서 ‘기술상’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펄프종이공학회는 국내 유일의 펄프∙종이 전문 학술단체로, 국내 펄프·제지 기술 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는 무림P&P 김상우 이사로, 업계 유일한 바이오에너지 생산 설비인 ‘친환경 고효율 회수 보일러’ 건립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무림P&P는 펄프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매스 연료 ‘흑액’을 전기와 스팀 등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자원순환형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친환경 고효율 회수 보일러는 이러한 흑액을 고효율 그린 에너지로 전환하는 핵심 설비로, 생산 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저감을 동시에 구현한 공정 혁신 기술로 평가된다.

무림P&P 김상우 이사는 2023년 기존 설비를 대체하는 신규 친환경 회수 보일러 건립 프로젝트를 총괄해 약 2년에 걸친 공사 끝에 지난해 성공적으로 완공했으며, 최신 기술 적용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기존 대비 크게 개선했다. 무림은 이번 설비 구축을 통해 향후 EBITDA 기준 매년 약 500억 원 규모의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무림은 이 같은 친환경 설비 투자와 함께 생산 공정 전반에 걸쳐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대부분을 재활용해 ‘폐기물 매립 제로(ZWTL)’ 글로벌 검증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으며, 글로벌 환경 플랫폼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 CDP Korea Awards’에서 탄소경영 특별상도 수상했다.



무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예를 넘어, 친환경 공정 혁신 및 기술 고도화를 위한 회사의 노력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탄소 저감과 자원순환 중심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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