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골프장협회 “캐디는 개인 사업자” 입장 확인
권훈 기자
수정 2026-04-23 09:34
입력 2026-04-23 09:34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우정석) 전문경영인회는 “캐디는 골퍼에게 경기 보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골퍼로부터 직접 대가를 지급받으며, 골프장으로부터 어떠한 지휘 감독을 받지 않는 독립적인 개인사업자”라는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중골프장협회는 지난 21일 충북 충주시 모카CC에서 4월 전문경영인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일하는 사람 기본법’, ‘근로자 추정제’등 이른바 ‘일법 패키지’ 법안의 주요 내용과 골프장업계의 대응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됐다.
특히 캐디를 근로자로 간주하는 방안에 대해 “상당수 캐디들 역시 현실과 괴리된 제도 변경에 반대하며, 근로자 추정제 도입 시 부작용을 매우 걱정스러워 하고 있다”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는데 공감대를 이뤘다고 대중골프장협회는 설명했다.
‘노무법인 해닮’의 이동직 대표 공인노무사는 “고객이 캐디피를 캐디에게 직접 지불하고 있으며, 캐디 자치회에서 출퇴근ㆍ휴무일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구조라면 근로자성이 없다고 봐야한다”고 각종 판례 및 사례를 설명하였다.
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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