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우즈베키스탄서 의료관광 설명회…중앙아시아 공략 나서

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수정 2026-04-22 16:13
입력 2026-04-22 16:13
경북 포항시가 최근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한 ‘포항-중앙아시아 의료관광 설명회’.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의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앙아시아 시장을 공략한다.

시는 지난 19~2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및 베코보드시에서 ‘포항-중앙아시아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해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설명회는 최근 의료관광 수요가 급증하는 우즈베키스탄에 포항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특화된 의료 서비스를 홍보하고, 현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 의료기관이 함께 참여해 의료상품 소개, 현지 여행사 및 에이전시와의 B2B 상담, 온라인 의료 상담, 의료 봉사 활동, 홍보 부스 운영 등을 진행했다.

현지 의료진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환자 송출 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참가 의료기관은 의료 봉사 활동을 병행해 현지 주민들에게 한국 의료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포항 의료관광의 신뢰도 제고에도 기여했다.

우즈베키스탄은 한국 의료 기술에 대한 신뢰와 관심이 높다. 척추·관절 치료, 건강검진, 재활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료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장이다.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우즈베키스탄은 의료관광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전략 시장”이라며 “포항만의 특화된 의료 인프라에 관광을 접목해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포항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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