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박람회 성공 개최’ 서울시도 응원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4-22 15:17
입력 2026-04-22 15:17
김태흠 충남지사(오른쪽)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서울시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손을 잡았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22일 서울시에서 오세훈 시장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태안박람회, 서울박람회의 협력 체계 구축 및 상호 협력을 통한 원예·정원산업 발전 등을 위해 마련됐다.

도와 서울시는 양 지역 박람회 관람객 상호 유치와 홍보 지원 등에 나선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22일 서울시청에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설명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이날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태안 중심으로 한 꽃과 바다라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품고 있고, 서울은 고품격 정원 문화와 글로벌 확산력을 갖고 있다”며 “정원도시 서울과 꽃의 도시 충남의 이번 업무협약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 지역에서 열리는 두 박람회는 휴식과 치유라는 공동의 가치를 꽃과 정원으로 풀어내는 쌍둥이 박람회와도 같다”며 “두 박람회가 힘을 모을 때 서로가 서로를 빛나게 한다는 ‘상득익장’의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약에 이어 김 지사는 서울시청 출입기자 등을 대상으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태안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 열리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전경. 충남도 제공


김 지사는 지난달 31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대신해 참석한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등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와 충청권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안박람회는 2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태안 안면도 꽃지해안공원과 안면도 수목원·지방정원 일원에서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특별공연과 상설 프로그램, 체험형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진행되며, 안면도수목원과 지방정원을 연계한 행사와 탄소중립 등을 엿볼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다음 달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숲과 성수동 일대에서 열린다.

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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