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관광 선도할 주역 찾는다…시, ‘2026 관광 스타기업’ 공모

정철욱 기자
수정 2026-04-22 14:09
입력 2026-04-22 14:09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의 한해 외국인 관광객 500만명 방문 시대를 선도할 주역을 발굴하기 위해 ‘2026 관광 스타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관광도시로서 부산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관광 생태계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핵심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선정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사업화 지원금 1000만원을 제공한다. 또 전문가가 기업별 현황과 특성을 정밀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설계해주는 맞춤형 큐레이션 비용 1000만원도 지원한다. 한국관광공사,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등과의 관계망을 활용한 국내외 판로 개척, 대·중견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올해 선정 기업에는 시 우수기업 인증과 함께 공영주차장, 광안대교 이용료 감면,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가점 부여,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우대 등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도 제공한다.
관광 스타기업 공개모집에는 사업경력 3년 이상, 최근 3개년 매출 10억원 이상인 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시는 다음달 27일까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tourbiz.bto.or.kr)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후 ESG 경영 실천, 고용창출력, 지역 관광기여도 등을 평가해 6월 중 5개 내외 기업을 관광 스타기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부산 관광의 질적 성장을 이끌 핵심 파트너를 발굴하겠다. 스타기업이 개별 성공에서 나아가 지역 관광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조력자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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