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미리내집’ 441세대 입주자 모집

서유미 기자
서유미 기자
수정 2026-04-21 15:14
입력 2026-04-21 15:14

입주할 때 보증금의 70%만 우선 납부
힐스테이트 동작 등 441세대

서울시가 올해 첫 미리내집 입주자 총 441세대를 모집한다. 특히 보증금 분할납부제도 시행된다.

시는 이달 24일까지 제7차 아파트형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Ⅱ)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다음 달 6∼8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동작구 상도동과 신대방동, 강북구 미아동 등 총 85개 단지 441세대에 대해 모집한다. 상도동 힐스테이트 동작시그니처 91세대, 엘리프 미아역 17세대, 보라매역 프리센트 16세대 등이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힐스테이트 동작 시그니처 조감도.
서울시 제공



미리내집은 신혼부부 대상 장기전세주택이다. 자녀를 낳으면 거주 기간을 최장 20년으로 연장하고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입할 기회까지 제공한다.

특히 보증금 분할납부제를 시행한다. 입주할 때 보증금의 70%만 우선 납부하고 나머지 30%를 퇴거 시까지 유예하는 제도다. 유예분에는 연 2.73%의 이자가 적용된다.

다자녀 가구 혜택도 확대한다. 4자녀 가구의 보증금과 매매가를 시세 대비 60% 수준으로 할인하고, 5자녀 이상 가구는 50% 수준을 적용한다. 기존에는 3자녀 이상 가구의 매매가만 80%를 적용했다.



신청 대상은 혼인 신고 날부터 7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입주일 전까지 혼인한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 신혼부부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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