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신규원전 유치 TF’ 구성… 5개반·17개 부서 ‘협업’

박정훈 기자
수정 2026-04-21 11:19
입력 2026-04-21 11:19
울산 울주군이 신규 원전 유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울주군은 신규 원전 건설 후보 부지 자율유치 신청과 관련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신규 원전 유치 TF’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TF는 노동완 부군수를 단장으로 5개 반(실무총괄반, 입지지원반, 환경안전반, 상생협력반, 주민협력반), 17개 부서 규모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에너지정책과는 실무총괄반을 맡아 TF 운영과 추진계획 전반을 총괄하고, 각 소관 부서는 분야별 추진계획을 검토한다.
앞서 군은 지난 20일 군청 이화홀에서 TF 총괄 회의를 열어 신규 원전 유치 관련 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부서별 검토사항과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주민 수용성 제고, 행정 지원, 기반 시설 확충, 지역 상생 협력 방안 등 원전 유치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중심으로 부서별 역할과 협조체계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TF를 중심으로 부서별 추진계획을 계속 보완하고, 신규 원전 유치에 필요한 행정·정책 과제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신규 원전 유치 TF는 향후 공모에 선정되면 원전 건설 행정 지원을 전담하는 TF로 전환해 운영한다.
한편, 신규 원전 자율유치 울주군 범대책위원회는 지난달 4일 울주군과 울주군의회에 신규 원전 자율유치 신청 건의안과 주민 서명지를 전달했다. 이어 울주군의회는 지난달 16일 울주군이 제출한 ‘신규 원전 건설 후보 부지 자율유치 신청 동의안’을 심의·가결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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