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 대학·지역민 함께하는 자전거 투어 ‘첫발’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수정 2026-04-20 13:45
입력 2026-04-20 13:45

“대학과 지역, 바퀴 맞대고 상생의 길 달린다”

남부대 RISE사업단은 최근 재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한 ‘대자보마을 영산강 자전거 투어링 프로그램’ 1회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RISE사업 연계 ‘커뮤니버시티’ 프로그램 본격적 가동
재학생·지역민 40명, 영산강 물줄기 따라 5시간 완주
남부대학교(총장 조준범)가 대학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사회와 자원을 공유하는 ‘커뮤니버시티(Communiversity)’ 구축을 위해 힘찬 페달을 밟았다.

남부대 RISE사업단은 최근 재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대자보마을 영산강 자전거 투어링 프로그램’의 1회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RISE 사업 중 하나인 ‘대학-지역사회 자원 공유 커뮤니버시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투어에 참여한 학생과 주민 등 40명은 남부대학교를 출발해 담양 영산강 구간에 이르는 코스를 5시간 동안 함께 달렸다.

참가자들은 라이딩에 앞서 안전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동 과정에서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과 공유함으로써 공동체 결속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과 신체 건강 증진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부대 RISE사업단 민범일 부단장은 “자전거 투어는 대학의 자원이 지역 사회와 연결되는 살아있는 소통의 현장”이라며 “학생과 주민이 함께 달리는 이 작은 발걸음이 대학과 지역이 진정으로 상생하는 커뮤니버시티의 소중한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남부대는 이번 1회차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투어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향후 영산강과 황룡강 일대에서 진행될 투어에는 총 150여 명의 재학생과 지역민이 참여할 예정이며, 대학 측은 이를 통해 RISE 사업 기반의 지역 상생 협력 모델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남부대 RISE사업단은 최근 재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한 ‘대자보마을 영산강 자전거 투어링 프로그램’ 1회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광주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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