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이순신축제’, 전통시장·상권 상생 축제로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4-20 09:42
입력 2026-04-20 09:42
온양온천역·현충사·곡교천 일원서 열려
전통시장·상점 참여 프로그램 확대
축제기간 온양온천역 ‘차 없는 거리’


충남 아산시가 28일부터 5월 3일까지 열리는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형 축제’로 선포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함께 참여해 현장에 활력을 더하는 ‘지역경제 밀착형 축제’로 추진한다.


축제 기간 온양온천역 역전 삼거리 충무로길에는 ‘충효의 밥상’이 조성된다. 일반 음식과 주류를 포함한 총 13개 부스가 운영된다.

전통시장에서는 ‘상점런 미션런’이 운영된다. 관람객은 미션 지도를 따라 7개 상점을 방문해 체험과 과제를 수행 후 QR코드 인증과 설문을 완료하면 기념품이나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가운데)이 이순신축제 자원봉사단 대표 선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 제공




온양온천역 일대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이벤트광장에서는 조선시대 무기 제작소를 재현한 병영체험존을 비롯해 크레인 과자 뽑기, 턱걸이·팔씨름 게임 등 어린이·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통시장 내 공실(온궁로 19)에는 ‘이순신축제 65년’ 사진전과 쉼터가 조성된다.

주민 1123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도 지난 16일 발대식을 열고 축제 기간 관람객 안내, 체험 프로그램 지원, 안전관리 등에 나선다.

김선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축제는 관람객이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먹고 체험하며 축제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6일간 온양온천역, 현충사, 곡교천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4월 30일 개최된다.

아산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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