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 최등규 회장, 5년 연속 아시아 골프 파워 피플

권훈 기자
수정 2026-04-20 07:50
입력 2026-04-20 07:50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골프인물에 5년 연속 선정된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로 유명한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이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골프인물

순위에 5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미국 골프 전문지 ‘골프 Inc’는 20일 발표한 ‘아시아 골프 산업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The Most

Powerful People in the Asian Golf Industry)’ 10명에서 최등규 회장은 2위에 자리했다.

‘골프 Inc’는 골프다이제스트, 골프매거진과 함께 미국 3대 골프 매체로 지난 1998년부터 골프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순위를 선정하고 있다.

최등규 회장이 이 명단에 오른 것은 2022년부터 내리 5년째다. 순위도 작년 3위에서 1계단 뛰었다.

최등규 회장은 글로벌 한류 콘서트인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통해 한국 골프의 위상을 한단계 끌어 올렸다. 2000년 시작된 그린콘서트는 대보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골프장 페어웨이에서 펼쳐지는 공연에 한류 스타들이 재능기부로 출연해 아시아뿐 아니라 세계 각국 K팝 팬들이 반드시 와봐야 하는 축제로 자리잡았다.

누적 관람객은 62만 명, 누적 자선기금은 7억 원이 넘었다. 콘서트 개최 비용과 영업손실까지 포함하면 100억 원이 넘는다. 올해 그린콘서트는 오는 5월 30일에 개최된다.

최등규 회장은 2023년 골프 선수 후원과 저변확대를 위해 설립된 디딤돌 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골프장 인프라를 활용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선수들도 지원해 왔다.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우수학생으로 선정하여 연습시설인 서원아카데미 무료 이용 혜택을 주는 장학사업도 벌이고 있다.

2022년에는 남녀 골프단도 창단했다.

2024년에는 ‘국가브랜드컨퍼런스’에서 스포츠 세계화 부문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최등규 회장이 이끄는 대보그룹은 2021년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원힐스에서 개최된다.

8월에는 아마추어 메이저 대회인 KGA 최등규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서원밸리에서 개최된다.

권훈 기자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