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선열 바람은 단지 정권 교체 아냐…4·19 정신으로 서울 지킬 것”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수정 2026-04-19 14:58
입력 2026-04-19 11:22

오세훈 “헌법 정신, 정의·상식 흔들리지 않는 사회 ”

4·19혁명 66주년, 기념사하는 오세훈 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4·19혁명 66주년 서울시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4·19혁명 66주년을 맞아 “선열들이 바란 건 단지 정권 교체가 아닌 헌법 정신이 흔들리지 않는 사회”라고 지난 18일 밝혔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전날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열린 ‘4·19혁명 66주년 서울시 기념행사’에서 “66년 전 결연한 용기로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권리의 토대를 닦아준 선열들이 바란 것은 단지 정권 교체가 아닌 헌법 정신, 정의와 상식이 흔들리지 않는 사회”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4·19 공법 단체, 보훈 단체,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그는 “법과 원칙이 예외 없이 존중받고 자유와 정의가 보편적 상식이 되는 사회를 위해 서울시는 유공자 여러분께 예우를 다하고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굳건히 수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19일 페이스북에서도 “자유를 지켜낸 4·19 정신을 이어받아 서울을 지켜내겠다”며 “여당은 대통령의 범죄 혐의를 지우기 위해 사법부를 겁박하고 조롱하고 국회에서는 공소 취소를 뻔뻔하게 밀어붙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지금 벌어지는 이 무도한 헌정질서 유린을 민주주의를 지켜낸 선열들이 보신다면 실로 통곡하실 노릇”이라며 “서울은 시민의 꿈이 모인 삶의 터전이자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내야 할 최후의 현장”이라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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