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콕 집어 라운딩 날씨 ‘핀셋 확인’…네이버, 야구·골프·등산까지 초단기 예보 확대

곽소영 기자
곽소영 기자
수정 2026-04-17 17:49
입력 2026-04-17 17:49

네이버, 좌표 초단기 예보에 골프장 추가
위도·경도 기반 야외활동 날씨정보 제공
최다 인기는 잠실 야구장…등산도 추가 예정

네이버가 17일 좌표를 기준으로 초단기 예보를 제공하는 테마 날씨 서비스를 골프장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테마 날씨 서비스 주요 안내.
네이버 제공


네이버가 17일 좌표를 기준으로 초단기 예보를 제공하는 테마 날씨 서비스에 주요 골프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네이버의 테마 날씨 서비스는 야구장과 테마파크, 스키장, 축구장 등에 한해 제공되고 있다. 누적 페이지뷰는 280만 회, 누적 구독자 수는 8만 5000 명 이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다 구독 지역은 ‘잠실 야구장’으로 이날 기준 1만 4000여 명이 구독 중이다.


네이버는 테마 날씨에 골프장 서비스를 추가하고 위도와 경도를 기반으로 초단기 강수, 풍속, 습도 등 골프 라운드에 필수적인 날씨 정보를 제공한다. 안개, 시야 불량 등 야외 활동에 필요한 정보도 추가로 분류해 안내한다.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하면 라운드 시간대에 맞춰 주요 환경 변수, 추천 복장, 샷 전략 등을 브리핑 형태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네이버 날씨 홈에서 원하는 특정 테마 장소를 검색하고, 관심지역에 추가하면 편리하고 정확한 날씨 예보를 확인할 수 있다. 4월 기준으로 야구장 20개, 테마파크 9개, 스키장 13개, 축구장 30개, 골프장 495개 등 총 567개 테마날씨를 지원 중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 날씨는 단순 예보 전달을 넘어 사용자의 여가, 일상의 만족도 향상을 높이는 서비스로 진화해왔고, 야외 라운드로 날씨에 민감한 골프장도 신규 테마로 출시했다”며 “빠르고 직관적이며 정확한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상반기 내 전국 100대 명산을 중심으로 한 ‘등산’ 테마날씨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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