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안전·통상까지…정부, ‘민간 두뇌’ 233명 경력자 5·7급 뽑는다

강주리 기자
수정 2026-04-17 12:42
입력 2026-04-17 12:42
국가공무원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공고…6월 1~12일 원서 접수
보건관리·산업안전, 수의, 농업연구법제·송무, 식의약 등 수요 급증 분야
경력·학위·자격증 1개 이상 충족 필수
정부가 올해 인공지능(AI), 보건관리, 안전, 통상 등 핵심 전략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민간경력자 233명을 국가공무원으로 선발한다.
인사혁신처는 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도 국가공무원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주요 선발 직무는 AI·데이터, 보건관리(산업안전), 수의, 약무, 농업연구, 법제·송무, 국제통상, 식의약 위해 평가 등이다.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AI 산업과 중동 전쟁이 촉발한 글로벌 자원 공급망 다변화, 통상 협상 증가와 법적 대응 확대 등 대내외 변화를 신속하고 매끄럽게 해결해 줄 전문가 인재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5급과 7급 모두 관련 분야 경력, 학위, 자격증 등 요건 가운데 1개 이상을 충족해야 응시할 수 있다.
원서는 오는 6월 1~12일 국가채용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내면 된다. 필기시험(7월 18일), 서류전형(9월), 면접시험(11월)을 거쳐 12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인사처는 다음 달 27~29일에는 유튜브 ‘인사처TV’에서 부처 합동 온라인 채용 설명회도 연다. 응시자에게 업무 현황, 조직 문화, 채용 직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세종 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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