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AI 기술력 오티콘의 2026 정부지원보청기 라인업

수정 2026-04-17 09:16
입력 2026-04-17 09:16
실시간 모션 센서 탑재 오픈형 보청기 ‘B500(비오백)’ 주목
(사진=디만트코리아 제공)


덴마크 청각 전문 브랜드 오티콘(Oticon)이 16일 발표된 ‘2026 정부지원 보청기 고시’에 맞춰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정부 보청기 지원 제도는 청각장애 등록자가 5년에 한 번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받는 정책이다. 듣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최대 131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보청기를 처음 착용할 때 전문가가 개인의 청력에 맞게 조정해 주는 초기 적합 관리비와, 연 1회 보청기 상태를 점검하고 조절해주는 후기 적합 관리비도 포함돼 있어 장기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2026 New 오티콘 정부지원보청기

2026 오티콘 정부지원보청기는 다양한 청력 손실 유형과 생활 환경을 고려해 제품군을 세분화하고, 핵심 청각 기술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현함으로써 정부지원 혜택의 실질적 가치를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티콘보청기는 B500 보청기 외에도, E시리즈·F시리즈·B시리즈·PG시리즈·유소아 전용 시리즈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정부지원 보청기 라인업을 구축했다.



프리미엄 AI 보청기, B500

이번 라인업 가운데 프리미엄 모델인 B500이 핵심 제품으로 꼽힌다. 귀에 거는 오픈형 보청기 형태로, 공간감이 살아 있는 프리미엄 음질을 구현해 일상 대화는 물론 복합적인 소리 환경에서도 자연스러운 청취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프리미엄 AI 기반 소음 감소 기술을 적용해 소음 환경에서도 말소리 선명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또한 B500은 실시간 모션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움직임과 듣기 환경을 인식하고, 상황에 맞춰 소리 처리를 자동으로 조정함으로써 실제 생활 환경에 맞춘 청취 지원을 가능하게 했다. 그 외에도 차세대 무선 규격인 LE 오디오를 기반으로 한 오라캐스트를 지원하며 스마트 기기와의 연결 편의성을 높였다.

박진균 디만트코리아 대표는 “정부지원 보청기는 단순한 복지 제품이 아니라, 청각 건강의 출발점”이라며 “더 많은 사용자가 부담 없이 안정적인 청취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덴마크 122년 전통의 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는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을 비롯해 버나폰, 필립스 등의 보청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청각 진단 장비 그룹 다이어텍코리아와의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청각 산업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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