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또 왔을까… 수배령 내린줄 모르고 제주 입국했다 덜미 잡힌 40대 중국인

강동삼 기자
수정 2026-04-16 17:13
입력 2026-04-16 17:13
지난해 12월 호텔 카지노서 현금 500만원 훔쳐
5개월만에 제주 입국했다가 경찰에 체포 조사중
제주에서 카지노 고객의 돈을 훔쳐 중국으로 달아났던 40대 중국인이 약 5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중국인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10일 오전 4시 10분쯤 제주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다른 이용객의 현금 50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중국으로 출국한 A씨는 수배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수배령을 내리고 추적해 왔으며, A씨는 범행 약 5개월 만인 지난 15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다가 공항에서 대기 중이던 경찰에 의해 곧바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는 한편,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 강동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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