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공들인 ‘안면도 지방정원’ 완공…“서해 낙조 품은 치유의 정원”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4-16 13:48
입력 2026-04-16 13:37
꽃과 치유의 섬에서 태어난 ‘명품 정원’
안면도 지방정원 10년 공사 마무리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 맞춰 운영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25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하는 충남 태안의 ‘안면도 지방정원’ 조감도. 도 제공
푸른 파도와 황금빛 낙조로 해넘이 명소로 꼽히는 충남 태안 안면도에 사계절 명품 정원이 탄생했다.
충남도는 6월 개장을 앞둔 ‘안면도 지방정원’이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개막하는 25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서해안 해양성 기후와 풍부한 생태 자원을 기반으로 한 안면도 지방정원은 자연과 정원의 치유 기능을 동시에 담아낸 체류형 힐링 공간이다.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 일원 20만 8000㎡ 부지에 260억원이 투입됐다. 2016년부터 10년간 조성됐다.
정원은 소금꽃정원(맞이·소금·바다·참여) ▲웃음꽃정원(어린이·언덕·놀이) ▲안개꽃정원(안면송숲·대나무숲·편백숲) 등 10개로 구성했다. 정원에 식재한 식물만 총 305종 35만여 주다.
정원들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숲속 작은 마을과 바닷바람과 해양 생물, 안면도 일대 염전의 고즈넉한 멋을 느낄 수 있는 시설 등으로 공간을 연출했다.
편백숲 정원에서는 오솔길을 따라 울창한 편백나무를 양옆에 두고 걸으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정원 내 가든센터에는 교육체험실, 힐링존, 씨앗도서관 등을 갖췄다. 건물 내 각종 식물이 숨 쉬는 경사 정원도 설치돼 실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도는 2029년 국가정원 승격에 도전할 계획이다.
정원 인근 꽃지해안공원에서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세계 최초 ‘원예치유’ 주제를 기반으로 전시와 체험이 결합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열린다.
박람회 기간에는 원예·치유 메시지를 담은 치유농업관 등 8개 전시관과 야외정원·세계 작가 정원 등이 조성된다.
도 관계자는 “안면도 지방정원은 서해안 대표 치유·힐링·교육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시범 운영 기간 점검과 보완 등으로 전 국민이 즐겨 찾는 지방정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안 이종익 기자
안면도 지방정원 10년 공사 마무리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 맞춰 운영
푸른 파도와 황금빛 낙조로 해넘이 명소로 꼽히는 충남 태안 안면도에 사계절 명품 정원이 탄생했다.
충남도는 6월 개장을 앞둔 ‘안면도 지방정원’이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개막하는 25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서해안 해양성 기후와 풍부한 생태 자원을 기반으로 한 안면도 지방정원은 자연과 정원의 치유 기능을 동시에 담아낸 체류형 힐링 공간이다.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 일원 20만 8000㎡ 부지에 260억원이 투입됐다. 2016년부터 10년간 조성됐다.
정원은 소금꽃정원(맞이·소금·바다·참여) ▲웃음꽃정원(어린이·언덕·놀이) ▲안개꽃정원(안면송숲·대나무숲·편백숲) 등 10개로 구성했다. 정원에 식재한 식물만 총 305종 35만여 주다.
정원들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숲속 작은 마을과 바닷바람과 해양 생물, 안면도 일대 염전의 고즈넉한 멋을 느낄 수 있는 시설 등으로 공간을 연출했다.
편백숲 정원에서는 오솔길을 따라 울창한 편백나무를 양옆에 두고 걸으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정원 내 가든센터에는 교육체험실, 힐링존, 씨앗도서관 등을 갖췄다. 건물 내 각종 식물이 숨 쉬는 경사 정원도 설치돼 실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도는 2029년 국가정원 승격에 도전할 계획이다.
정원 인근 꽃지해안공원에서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세계 최초 ‘원예치유’ 주제를 기반으로 전시와 체험이 결합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열린다.
박람회 기간에는 원예·치유 메시지를 담은 치유농업관 등 8개 전시관과 야외정원·세계 작가 정원 등이 조성된다.
도 관계자는 “안면도 지방정원은 서해안 대표 치유·힐링·교육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시범 운영 기간 점검과 보완 등으로 전 국민이 즐겨 찾는 지방정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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