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매니지먼트그룹, 국내 최대 규모 ‘한강공원 광나루 피클볼장’ 개방

김기중 기자
수정 2026-04-16 13:14
입력 2026-04-16 13:14
서울시가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 ‘한강공원 광나루 피클볼장’ 운영사업자인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이 일반 시민들에게 시설을 정식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피클볼은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의 장점을 결합한 라켓 스포츠다. 규칙이 간단하고 배우기 쉬워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포츠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도입 초기 단계다.
이날 정식 개방한 한강공원 광나루 피클볼장은 총 14면, 3420㎡ 면적의 국내 최대 규모 피클볼 전용 시설이다. 서울 강동구 암사동 한강공원 광나루 지구 내에 있어 ‘한강변’이라는 뛰어난 입지와 접근성을 자랑한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지난 달 서울시가 진행한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통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2029년 4월까지 3년간 시설을 운영한다. 피클볼과 관광을 결합해 한강공원 광나루 피클볼장이 해외 관광객이 찾는 스포츠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상진 와우매니지먼트그룹 대표는 “한강공원 광나루 피클볼장이 서울시민에게 쾌적하고 즐거운 생활체육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피클볼이 한국에서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미래한강본부와 협력해 다양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강공원 광나루 피클볼장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yeyak.seoul.go.kr)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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