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보고 싶은데 기름값이 무서워…관광공사 ‘K리그 트립데이’ 운영

손원천 기자
손원천 기자
수정 2026-04-16 07:30
입력 2026-04-16 07:30
대전월드컵경기장에 내걸린 응원 현수막. 대전하나시티즌 홍보영상 갈무리.


주유 한 번에 통장이 떨리는 요즘, 좋아하는 팀 원정 응원을 가려는 사람들을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코레일관광개발,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K리그 트립데이’ 상품을 내놨다. 열차로 이동해서, 경기 보고, 지역까지 즐기는 상품이다.

상품은 두 가지다. 먼저 원정 팬을 위한 당일여행 상품은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일정에 맞춰 운영된다. 5월 5일 인천전, 16일 서울전에 맞춰 용산역에서 서대전역으로 출발하며, ITX 열차 2량을 원정 팬 전용으로 꾸민다. 백월 등 응원 용품과 구단 캐릭터 기념품이 제공되고, 경기 전후 ‘빵지순례’ 등 지역 상권 방문 일정도 포함된다. 회차별 선착순 120명씩 총 240명을 모집하며, 최대 5만원 할인 적용 시 8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타 지역 홈팬을 위한 자유형 체류여행 상품도 출시된다. 전북현대·울산HD·대전하나·강원FC의 5월 홈경기를 대상으로 서울 왕복 KTX, 숙박, 프리미엄 관람권이 포함되며, 선수단 하이파이브와 스타디움 투어 같은 스포츠 특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과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korailtravel.com)에서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손원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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