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연말까지 원유 2억7300만 배럴·나프타 210만t 추가 도입”
윤예림 기자
수정 2026-04-15 14:45
입력 2026-04-15 14:06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5일 “올해 말까지 원유 2억 7300만 배럴 도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중앙아시아와 중동 지역을 방문한 강 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를 공개하면서 “원유 2억 7300만 배럴은 지난해 기준으로, 즉 별도 비상조치 없이 경제가 정상 운영되는 상황에서 석 달 이상 쓸 수 있는 물량”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프타도 연말까지 최대 210만t을 추가로 확보했다”며 “이는 지난해 기준으로 한 달 치 수입량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강 실장은 “이번에 확보한 원유와 나프타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무관한 대체 공급선에서 도입될 예정”이라며 “국내 수급 안정화에 직접적이고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윤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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