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스퀘어랩, 시리즈 B 투자 유치…미래·한투 다 뛰어들었다

황인주 기자
수정 2026-04-15 10:12
입력 2026-04-15 10:12
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술 기업 페어스퀘어랩이 주요 국내 벤처캐피털(VC)로부터 시리즈 B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는 ‘시드 투자’로 시작돼 성장해감에 따라 시리즈 A·B·C 라운드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CKX파트너스가 이끌었으며, 미래에셋캐피탈, 한국투자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 윈베스트벤처투자, 디에이밸류인베스트먼트가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특히 대형 VC와 증권사, 캐피털사 등 제도권 금융 자본이 대거 참여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페어스퀘어랩은 현재 국내 디지털자산 컨소시엄의 창립 주주로 참여하며, 금융 인프라 표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국거래소가 주도하는 토큰증권(STO) 거래소 ‘KDX 컨소시엄’과, 주요 은행 및 대기업이 참여하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상평(EverStable) 컨소시엄’에도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디지털자산 시장의 기관 투자 확대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자회사인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은 신한은행, NH농협은행, 흥국생명, 미래에셋(코빗)이 참여한 수탁 인프라로, 기관 투자자 유입을 위한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단 설명이다.
2018년 설립된 페어스퀘어랩은 디지털 자산 플랫폼 솔루션 에셋트럼(Assetrum)과 기관용 지갑 스피어(Sphere)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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